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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영화관] 영화 메이트, 상처받기 싫은 남자의 예측불허 자유연애
입력 2020-01-18 00:19   

▲독립영화관 '메이트'
심희섭ㆍ정혜성 주연의 독립영화 '메이트'가 방송된다.

18일 방송되는 KBS '독립영화관'에는 영화 '메이트'가 편성됐다.

2018년 개봉한 정대건 감독의 독립영화 '메이트'는 “나 연애 잘 못 해요. 적성에 안 맞아요” 상처 받기 싫어 마음을 못 주는 남자 준호(심희섭)와 “돈도 펑펑 못 쓰는데, 마음이라도 펑펑 쓰면서 살아야지” 가진 건 마음 하나뿐인 여자 은지(정혜성)의 달콤 씁쓸한 현실 연애를 그린다.

준호는 새로 일하게 된 잡지사에서 은지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준호는 은지에게 책임도, 의무도 없는 자유연애를 제안하지만, 따뜻하고 낙천적인 은지에게 점점 깊어지는 본인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 하는데…

'메이트'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기 정대건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심희섭, 정혜성 주연에 길해연, 전신환, 윤소미, 송유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