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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전세금도 떼이고…" 기안84 폭로에 이시언 말문 턱
입력 2020-02-22 01:00    수정 2020-02-25 10:49

▲이시언 전세금을 기안84가 언급했다.(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시언 전세금'을 기안84가 언급했다.

기안84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새로 이사간 집에 전현무를 초대했다. 이날 전현무는 기안84의 새 집을 둘러보며,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기안84에게 선물한 물건들을 발견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장도연은 "기안84에게는 무료 나눔하기 뿌듯할 것 같다. 뭘 줘도 잘 쓰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사람들이 기안이 돈 없어서 안 사는 줄 안다"라며 "불쌍하게 보이니까 나한테 뭐라고 하잖아"라고 기안84를 타박했다.

기안84는 "형이 불쌍하지, 내가 왜 불쌍하냐. 내가 시언이 형보다 낫지"라며 "(이시언이) 전세금도 떼이고, 나보다 불쌍하지"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말을 잇지 못했고, 박나래는 "전세금 얘기까지 왜 하느냐"라며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