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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 베네수엘라 축구 친선경기 tvN 중계…손흥민 득점 신기록 도전
입력 2026-10-02 12:00   

▲한국 축구 친선경기(사진출처=tvN)

손흥민의 A매치 득점 신기록이 걸린 한국 축구대표팀과 베네수엘라의 친선경기를 tvN에서 중계한다.

tvN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맞대결을 중계한다. tvN에서는 정용검 캐스터와 김환 해설위원이 시청자들에게 경기를 전달한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의 대표팀은 지난달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에서 3-0 완승을 거뒀으나, 이어진 우루과이전에서 전반에만 3실점하며 1-4로 패배를 겪었다. 남미 팀을 상대로 기복을 보인 모레노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7위인 베네수엘라(한국 32위)를 상대로 전술적 완성도와 경기력 반등을 노린다.

이번 경기에는 부상으로 앞선 두 경기에 결장했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이 팀 훈련을 정상 소화하며 복귀를 예고했다. 공수 균형을 잡아줄 황인범의 가세로 대표팀은 사실상 완전체 전력을 갖추게 됐다. 김민재, 설영우, 이한범 등 주요 수비진 역시 출격을 대기 중이다.

공격진에서는 손흥민과 오현규의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모레노 감독 부임 후 2경기 연속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오현규는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라며 승리를 향한 각오를 전했다. 특히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A매치 통산 59번째 득점에 성공할 경우,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 한국 선수 역대 최다 A매치 득점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모레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축구는 팀 스포츠다. 다 같이 공격하고 다 같이 수비해야 한다"라며 전원 수비와 전원 공격의 협동 플레이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