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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송기윤, 나이 차이 15세 와이프 걱정
입력 2026-10-01 21:05   

▲'특종세상' 송기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 배우 송기윤이 출연해 나이 15세 연하 와이프를 걱정하며 눈물을 보인다.

1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원조 '국민 남편'으로 사랑 받았던 송기윤의 근황을 전한다.

이날 송기윤은 과거 전성기 시절의 수입과 일상을 회상하는 한편, 최근 겪고 있는 건강 염려증과 가족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았다.

과거 광고계를 휩쓸었던 송기윤은 "처음에 억대 광고를 받았다. 그때는 1억 500만 원을 받았다"라며 "자고 나면 그냥 수입이 들어오니까 평생 돈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라고 회상했다.

아내가 식사를 챙겨주자 송기윤은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이거 받아먹으면 내가 환자인 줄 안다"라고 털어놨다. 아내가 건강염려증을 언급하자 송기윤은 "당신이 84세일 때 내가 99세다. 이 사람이 혹시 나보다 먼저 가면 나 어떡하지 싶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송기윤은 "내가 건강해야 더 오래 살아줘야만이 저 사람 곁을 지킬 수가 있다"라며 "더 사는 건 흉이 아니지만 일찍 세상을 떠나는 건 흉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