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사내' 성리(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성리가 '전설의 사내'에서 경연부터 나눔까지 아우르는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12회에서는 '무명전설' 출신 가수들과 각 지역 참가자들이 경상도,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등 8개 팀으로 나뉘어 '팔도 명물 대잔치'를 벌였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성리는 동료 참가자들과 제작진을 위해 사비로 간식차와 커피차를 지원한 사실을 전했다. '무명전설' 1등 상금 지출과 관련해 성리는 "상금이 거의 탕진되고 있지만 아깝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경연 무대에서 성리는 서지오와 맞붙어 '꼬마 인형'을 남성 보컬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으며, 접전 끝에 무승부 판정을 이끌어내며 양 팀 모두에게 음식 시식권을 안겼다.
듀엣 무대에서도 다채로운 호흡을 선보였다. 성리는 빈예서와 팀을 이뤄 높은 음역대가 돋보이는 곡 '저 바다에 누워'를 열창했다. 경연에 앞서 빈예서가 자신을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지목하자, 상대 팀 하루의 질투 섞인 반응이 이어지며 현장에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신동 참가자의 무대를 향한 격려도 이어졌다. 색소폰을 연주하며 '자갈치 아지매'를 소화한 12세 김시원이 악기를 배운 지 3개월 차라고 밝히자, 성리는 "군악대 시절 3개월간 색소폰을 배웠으나 걸음마도 떼지 못했다"라며 어린 참가자의 연주 역량에 감탄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