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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나이 47세 배우 김세아 상간녀 스캔들 전말 공개
입력 2020-07-07 00:26   

▲배우김세아 상간녀 스캔들을 '풍문쇼'에서 다뤘다.(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나이 47세의 배우 김세아의 '상간녀 스캔들'을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다뤘다.

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세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풍문쇼'에서는 2016년 김세아가 '상간녀 스캔들'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세아는 국내 대형 회계법인의 부회장과 스캔들에 휩싸였고, 회계법인 부회장 아내로부터 1억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당시 부회장 아내는 자신의 남편과 김세아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혼인이 파탄났으며, 김세아가 법인 소유 차량과 월세 500만원의 서울 강남 소재 고급 오피스텔 등을 제공 받았다고 주장했다.

'풍문쇼'는 김세아의 소송이 2017년 11월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세아는 "모든 것을 말할 수 없으나 모든 것이 명쾌하게 끝났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풍문쇼'는 소송은 조정으로 잘 마무리 됐으며, 금전적 보상이 따로 없었다고 전했다. '풍문쇼'에서는 금전적 보상이 없었다는 것은 상간녀로 큰 잘못이 없다고 해석할 수 있으나, 조정으로 마무리 됐기 때문에 상간녀가 아니라고 완벽하게 마침표를 찍기에도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