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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엔터테인먼트’ 장윤정, “어쩜 그렇게 교묘하게 비껴가지?”
입력 2020-07-11 21:50   

▲‘최애 엔터테인먼트’(사진제공=MBC)
장윤정, 김신영, 이특의 마음을 움직인 매력 부자 지원자는 누구일까.

11일 방송되는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2회에서는 매력 부자 지원자가 등장해 장윤정과 ‘영특한 매니저’(김신영X이특)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로 활동 중인 지원자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범상치 않은 실력을 자랑한 그는 “장윤정 심사위원님 앞에서 두 번째로 노래를 부른다”라며 과거의 일화를 공개했다.

들끓는 열정과는 달리 한 개의 따봉도 받지 못한 그는 이내 매력 어필에서 뜻밖의 4따봉을 받아냈다. 그 누구도 쉽사리 따라 할 수 없는 지원자의 모창에 김신영이 ‘쌍따봉’을, 장윤정은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김신영은 그의 매력 어필 타임 내내 “대박이다, 대박이야!”라며 감탄을 쏟아내는가 하면 “당신은 MBC 공채 개그맨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쌍따봉을 날렸다.

그런가 하면 이특은 지원자에게 오디션을 위해 부른 본 노래보다 매력 어필을 위해 부른 노래가 훨씬 잘 어울린다며 뜻밖의 덕담을 날렸다. 또한 장윤정은 아찔한 실력을 자랑하는 지원자에게 “어쩜 그렇게 교묘하게 비껴가지? 놀라울 만큼 음정이 맞지 않아요”라며 놀라워했다.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레전드 아티스트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변신해 최강의 드림팀 그룹을 탄생시키는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장윤정이 첫 번째 프로젝트의 프로듀서가 되어 김신영, 이특과 함께 직접 뽑은 ‘최애 트로트 그룹’의 멤버를 찾고 있다.

과연 매력만으로 4따봉을 얻어낸 지원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안길 지원자의 무대는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