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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옥, 지난 28일 별세…향년 46세
입력 2020-07-29 13:58   

▲배우 이상옥(이상옥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옥이 췌장암 투병 중 지난 28일 별세했다. 향년 46세.

이상옥은 그간 췌장암 말기로 투병생활을 하다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상옥은 영화 ‘소원’, ‘맨홀’, ‘손님’, ‘순정’, ‘부산행’ ,‘가려진 시간’, ‘판도라’, ‘여고생’, ‘장산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정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