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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 셰프, 이영자 도와 '오돌뼈어묵바' 완성…편스토랑 로맨스
입력 2020-08-14 23:36   

▲우카 셰프(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우카 셰프와 이영자가 다시 만났다.

14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안주'를 주제로 편의점에 출시될 음식을 만들기 위해 우카 셰프와 만났다.

이날 우카 셰프는 "친누나가 영자 씨가 올케되는 거냐더라", "누님이 첫 선물한 파뿌리를 키웠다. 소중한 물건은 난초처럼 다루라 해서 키우니 정말 난초처럼 됐다", "(부산으로) 놀러 오시라. 저희 집 빈방 하나 있다"고 말하며 이영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우카 셰프는 자신의 방식으로 해석한 안주들을 선보였다. 태국식 면요리부터 통새우김치전까지, 우카 셰프는 다정한 모습으로 이영자에게 음식을 챙겨줬다.

이영자는 우카가 '보디가드'의 케빈을 닮았다며 자신은 졸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만든 음식은 오돌뼈어묵바. 일명 '오빠'였다. 닭발 집에서 가져온 비법 소스와 함께 오돌뼈를 매콤하게 볶고, 이를 어묵 반죽에 섞어 튀겼다. 여기에 아보카도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여 화룡점정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