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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ㆍ홍현희♥제이쓴 다음주 '아는형님' 출격 "분량전쟁의 승자는?"
입력 2020-10-31 23:13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강재준-이은형,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다음주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3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잘나가는 부부들이고'에서 전학온 강재준-이은형,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다음주 등장이 예고됐다.

이들의 등장에 민경훈은 "부부끼리 서로 친하냐?"라고 물었고 이은형은 "홍현희와 제일 절친이다"라며 "홍현희 언니가 우리 도련님을 좋아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함께 있던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이게 무슨소리냐"라며 처음 듣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결혼 전에 소개팅만 100번 넘게 했다"라고 했고 홍현희는 "그 결과물이 나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토크 분량을 놓고 티격태격했다. 강호동은 제이쓴에게 "방송 야망이 있다"라고 했고 제이쓴은 "아니다"라며 토크에 소품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강재준은 "속이 타들어 갈 것 같다"라며 분량 실종에 대한 압박을 표현했고 "엄연히 공채 개그맨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재준, 이은형, 홍현희, 제이쓴 등은 치열한 분량 전쟁을 벌이며 다음주 방송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11월 7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