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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요리사' 정체 노희지, 나이 34세 6년차 주부 근황 공개
입력 2021-04-18 19:48   

▲노희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요리사' 정체는 '꼬마 요리사' 배우 노희지였다. 그는 나이 34세 6년차 주부로서의 근황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요리사'와 '흑역사'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인 유미의 '별'을 열창했다.

투표 결과 17대 4로 '흑역사'가 승리했다. 패배한 '요리사'는 솔로곡으로 준비한 마골피의 '비행소녀'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청아한 음색을 자랑했다.

'요리사'의 정체는 1990년대 '꼬마 요리사'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노희지였다. 그는 결혼한 지 6년 차가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희지는 "결혼하고 신혼 밥상 준비하는데 기본적 요리 지식이 탑재돼 있더라. 레시피를 찾아보지 않아도 감이 살아있다"라며 '꼬마 요리사'의 재능을 자랑했다.

이어 노희지는 '꼬마 요리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슬럼프를 경험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남편이 '꼬마 요리사'라는 수식어를 사랑해줘서 이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