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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김태용&클라썸 이채린 대표의 스타트업 생존기(차이나는 클라스)
입력 2021-10-17 18:40   

▲'차이나는클라스'(사진제공=JTBC)
EO 김태용과 클라썸 이채린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 대표 김태용, 이채린이 출연해 스타트업 생존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스타트업 미디어로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태용 대표의 첫 창업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창업의 길로 들어선 김태용 대표 앞에 놓인 것은 '재고 처리'였다는데, 이어진 실패에 친구들의 조언에도 피해 의식이 생겨 좌절했던 그를 일으킨 것은 미국에서의 경험이었다. 그는 실리콘 밸리에서 만난 첫 번째 인터뷰이와의 인연으로 지인의 집에 머물렀던 사연과 함께 그동안 기록한 인터뷰 영상으로 400만 조회수를 달성해 다시 일어선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차이나는클라스'(사진제공=JTBC)
반면 이채린 대표는 첫 창업이 본인이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였다고 말했다. 함께 공부하는 것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학생회 사업에서 발전해 창업까지 이어졌다는 것. 하지만 탄탄한 성공의 길만 걸어왔을 것 같은 이채린 대표에게도 좌절은 있었다. 서비스 한 달 만에 팀을 해산하고 잠도 자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녀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계기가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