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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16화 선공개 영상, 김수현 부상투혼→김지원 구하러 별장 잠입…최종화 결말 '관심UP'
입력 2024-04-28 14:42   

▲'눈물의여왕' 마지막회 선공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 선공개 영상 속 김수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은 28일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6화 공개를 앞두고, '다친 몸을 이끌고 해인을 구하러 나선 현우?!(ft. 부상투혼)'이라는 제목의 16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어느날 다친 백현우(김수현)가 홍만대(김갑수) 회장의 별장이 있는 숲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눈 내리는 숲을 비틀거리며 걸어가던 현우는 마침내 별장에 도착했고, 별장을 지키는 경비 인력을 피해 몸을 숨겼다. 그때 별장 관리인이 키우는 강아지가 현우를 발견했다.

백현우는 별장 관리인을 만나 그에게 주방으로 향하는 쪽문 열쇠를 받았다. 관리인은 "며칠 전부터 뭘 실어나르는지 차가 왔다갔다 하더라"라며 심상치않은 별장 분위기를 걱정했다.

백현우는 관리인에게 "상황 정리되면 설명드리겠다"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별장엔 과연 누가 있는 것인지, 백현우는 어쩌다 다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