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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미스쓰리랑'+'미스터로또' 무대로 보여준 '올라운더' 면모
입력 2024-07-27 09:46   

▲진욱 (사진 = TV CHOSUN '미스쓰리랑', '미스터 로또'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진욱이 다양한 장르로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했다.

진욱은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과 2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 차례로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미스쓰리랑'에서 진욱은 선(善) 팀에 속해 '오빠 전성시대' 특집을 꾸몄다. 진욱은 4라운드 대결에서 남진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선곡해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진욱은 오프닝에서 센스 넘치는 춤사위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또한 시원한 가창력으로 곡의 분위기를 100% 살리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화려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특히 진욱은 출연자들과 무대에서 함께 댄스 배틀을 하는 등 센스 있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진욱은 '미스터로또'에서 '뮤지컬 VS 피지컬' 특집에 나섰다. 뮤지컬 팀에서 대결에 임한 진욱은 "중‧고등학교 때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에게 레슨도 받아봤고, 대회에서 대상도 받았다. 그때 당시 뮤지컬계 유망주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욱은 무반주로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을 열창했다.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매력의 가창을 선보인 진욱은 뮤지컬 넘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또한 진욱은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하며 "뮤지컬 팀답게 애절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욱은 깊은 감정선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애모'를 열창했고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진욱은 TV CHOSUN '미스터로또', TV CHOSUN '슈퍼콘서트',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에 출연 중이며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