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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멤버 최종우ㆍ정대진 드라마 캐스팅→김진짜 인기UP…마선호 문막FC 경기 중 부상
입력 2024-09-29 19:00   

▲'뭉쳐야 찬다 시즌3'(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멤버 최종우, 정대진의 드라마 캐스팅, 김진짜, 마선호의 달라진 인기를 전한다. 또 이들은 이날 '문막FC'와 대결을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창단 100일을 맞은 '어쩌다뉴벤져스'가 반가운 소식을 알려 안정환 감독이 뿌듯해한다.

'솔로지옥2'의 순애보이자 '뭉쳐야 찬다3'의 명실상부 에이스인 최종우가 드라마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을 알린다. 무려 3개의 작품에서 제안을 받았고, 곧 남자 주인공으로 드라마 데뷔를 예고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모델 정대진 역시 드라마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전해 모두가 깜짝 놀란다. 이내 정대진이 "얼굴은 아니고 몸만 나옵니다"고 말을 덧붙여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각 분야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진짜와 마선호도 인기를 실감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김진짜는 축구 분석 크리에이터로 평소 2030 남성들에게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어머님들이 많아 알아봐주신다"며 근황을 알린다.

▲'뭉쳐야 찬다 시즌3'(사진제공=JTBC)

또 헬스 관련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마선호는 최근 워터파크를 방문했는데 사장님이 '뭉찬' 팬이라 무료 티켓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 모두 신기해한다.

이날 '어쩌다뉴벤져스'에는 창단 100일을 축하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 100명이 등장한다. 안정환 감독은 100명의 유소년 선수들과의 극한 훈련이 준비했다.

본 훈련은 '11 vs 100 챌린지'로, '1 vs 100'으로 시작하여 1분에 1명씩 투입해 축구 대결을 펼친다. 유소년 선수들은 '28(공격수)-35(미드필더)-47(수비수)'이라는 사상 초유의 포메이션을 선보여 '어쩌다뉴벤져스'를 당황시킨다.

안정환 감독은 홍범석, 이대훈, 허민호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투입시키지만 축구 신동들의 폭풍 압박과 정확한 커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본 경기에서도 위기가 발생한다. '어쩌다뉴벤져스'와 '문막 FC'와의 경기 중 마선호가 쓰러지는 사고가 생기는 것. 마선호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자 걱정된 안정환 감독은 경기장에 난입까지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린다.

'뭉찬' 대표 피지컬 선수인 마선호가 '어쩌다뉴벤져스' 최초 들것에 실려 나오게 된 사연은 29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