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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순돌이 아빠 임현식, 나이 43세 신내림 후 무당 된 이건주 신당 방문
입력 2024-09-29 20:45   

▲'순돌이' 이건주(사진제공=SBS)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나이 43세 '순돌이' 이건주가 '아빠' 임현식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만난다.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빠' 임현식이 만나는 모습을 공개한다.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아버지와 아들 역할로 합을 맞췄다. 이날, 임현식은 무당이 된 아들 순돌이를 만나기 위해 이건주의 신당을 찾았다. 임현식은 이전과는 달라진 이건주를 보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무당이 된 아들 이건주를 조우한 임현식의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현식은 이건주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물었고, 이건주는 "재작년부터 신병이 와서 우울증을 앓고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건주는 "살기 위해 무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담담하게 무당이 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임현식은 "목이 탄다"며 충격에 빠져 연신 마른세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임현식은 무당이 된 이건주에게 물어볼 게 있다며 뜸을 들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현식의 돌발 질문을 들은 이건주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두가 임현식의 돌발 질문에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임현식의 돌발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