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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박지윤 제기 '상간녀 소송'에 "결혼 중 위법한 일 없었다"
입력 2024-10-01 01:20   

▲방송인 최동석(사진제공=TV조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 제기한 상간녀 소송에 대해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최동석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에게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CBS에 따르면, 해당 소송은 제주지방법원 가사 2단독 재판부(송주희 부장판사)가 담당하며 A씨는 최동석의 상간녀로 피소됐다고. 내달 2차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 측은 "개인사로 피로하게 해 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