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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스트리트’ 마크 맥케나, 韓 인종차별 논란
입력 2016-06-03 18:29   

영화 ‘싱 스트리트’의 마크 맥케나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 ‘싱스트리트’에서 ‘토끼소년’ 에이먼 역을 맡은 마크 맥케나는 최근 ‘Mark Mckenna’로 되어 있던 SNS 계정 이름을 ‘Mat McKenna’로 수정했다.

변경 이름을 묻는 친구의 질문에 마크 맥케나는 sns를 통해 이렇게 답했다.

“한국인들이 자꾸 날 태그하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퍼갔기 때문이야.(Had to change it cause I kept getting added by Koreans and they start taking pictures from my profile and putting them on instagram)”

‘싱 스트리트리’를 통해 자신의 팬이 된 한국 편들을 적지 않게 실망시키는 멘트다.

특히 이는 영화의 주연 페리다 월시-필로와 루시 보인턴이 한국에서의 흥행을 감사하는 글을 SNS에 올린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마크 맥케나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한국 팬들 모두에게 고맙지만 내 페이스북 페이지의 사진을 가져간 한국 팬페이지를 봤기 때문에 이름을 바꾸게 됐다”며 “내 사생활을 지키고 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진을 가져가지 않길 원했을 뿐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한국 사람들을 인종차별할 마음은 없었다. 어리석은 단어 선택 때문에 기분 상한 모든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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