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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세종 짬뽕 순대국밥 맛집
입력 2025-12-19 21:11    수정 2025-12-19 21:28

▲'전현무계획3' 세종시 순대국밥(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세종 파양념장 짬뽕 순대국밥 맛집을 방문한다.

19일 '전현무계획3'에서는 세종시 직장인 맛집을 탐방한다. 먼저 두 사람은 시청자 추천 순대국밥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아침 9시 전부터 줄을 서야 맛볼 수 있는 지역 맛집으로, 하루 판매량만 500인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 식당만의 비법인 파 양념장을 곁들인 국밥을 맛본 뒤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식사 후에는 '먹친구'로 가수 로이킴이 합류해 곽튜브와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 전현무가 게스트에 대해 "서바이벌 출신의 감미로운 보컬"이라고 힌트를 주자, 곽튜브는 대번에 가수 존박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로이킴을 마주한 곽튜브는 "존박 씨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로이킴은 "저도 빠니보틀 팬"이라며 곽튜브의 라이벌 유튜버를 언급해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어 곽튜브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으나, 로이킴은 "본인은 안 좋아하냐"라고 되묻는 등 남다른 입담으로 곽튜브를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세종시를 평정한 파 순대국밥의 맛과 로이킴의 활약은 19일 밤 9시 10분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