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조재현, 수지 수상에 표정 불편했던 까닭은…“더워서”
입력 2016-09-22 09:48   

▲'라디오스타' 조재현(사진=MBC)

MBC '라디오스타' 조재현이 연말 시상식에서 수지의 수상시 표정이 안 좋았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아재 파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재현, 박철민, 박혁권, 이준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조재현은 MC들이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의 수상시 표정이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 언급하자 "그때 시상식장이 매우 더웠다. 또 불편한 플라스틱 의자에서 4시간씩 앉아 있으려니 힘들었다"고 해명했다.

조재현은 또한 "그 후로 시상식 가면 항상 웃는다. 나이가 들면 중력 때문에 얼굴이 내려온다"며 억지 미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이준혁은 "배우를 하기 전 아르바이트를 1000개 정도 했었다"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집안 반대가 심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