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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송민호X규형X안재현, 영화 취향 로맨스(feat. 강호동) '웃음'
입력 2017-02-26 22:20   

(▲tvN '신서유기' )

'신서유기' 강호동 규현 안재현 송민호가 한 방에 모였다.

2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취향의 방 배정 게임으로 룸메이트가 결졀됐다. 각자 자신의 취향 영화의 콘셉트에 방으로 들어가 함께 잠을 자게 되는 것.

방 3개에 멜로 영화 '러브액추얼리', 액션 영화 '베테랑',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콘셉트로 자신의 원하는 취향의 방을 선택하는 것. 이에 송민호는 "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고민끝에 멜로 영화를 선택했다. 이어 발라더 규현도 멜로를, 안재현까지 멜로를 선택했다.

반면 은지원과 이수근은 액션 영화를 선택해 취향 저격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들어온 강호동은 "난 개인적으로 판타지 영화는 별로"라면서 멜로 방으로 들어갔고, 가장 먼저 강호동을 맞이하는 건 안재현. 이에 강호동은 편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뒤이어 송민호와 규현의 등장에 짜증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은지원은 "송민호, 넌 힙합이면 액션 아니야?"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지금 여기 여행은 멜로"라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규현도 "난 발라더니까"라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은 들은 이수근은 "네가 무슨 발라드야? 넌 슈퍼주이어 댄스지"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