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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7회, 이효리-이상순-아이유 청소 후 대낮 와인 파티
입력 2017-08-02 09:26   

▲'효리네민박' 7회 캡처(사진=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청소 후 대낮 와인 파티를 즐겼다.

6일 오후 방송될 JTBC '효리네 민박' 7회에선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손님들이 여행을 떠난 사이 청소에 나선 모습을 전한다.

이효리는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제군들 청소를 시작합시다"라고 외치며 아이유에게 앞치마를 입혀주고 민박집 청소를 시작했다.

또한 이상순은 "고기를 많이 드셨나봐"라며 막힌 변기를 뚫기 위해 애썼다.

청소 후 이효리는 "우리 와인 한 잔 마실까? 오빠"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순은 "좋지"라며 와인을 계속 들이켰고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마셨다.

이상순은 이후 "깐쇼새우에 짜장면 먹고 싶다"고 이효리에 말했고 배달불가지역인 효리네 민박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손님들이 중국음식을 가져왔다. 이효리는 "우리 집에서 짜장면을 먹게 될 줄이야. 민박집을 한 보람이 있구나"라며 웃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민박집 청소부터 첫 짜장 파티까지 공개될 '효리네 민박' 7회는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