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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상주 묵밥 달인→춘천 튀김ㆍ떡볶이 달인 비법 공개
입력 2020-06-22 21:06   

▲상주 묵밥 달인(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상주 묵밥 달인과 춘천 튀김•떡볶이 달인을 만났다.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은둔식달 제작진은 경상북도 상주의 어느 묵 집을 찾았다.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묵은,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고된 작업을 거친 뒤 따뜻하게 내어지는 메밀 묵에서는 시골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손님들은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지만 달인만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묵을 먹은 뒤에는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계속 찾게 된다고 말한다.

달인은 담백한 메밀 묵에 숨은 자신만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 시청자들을 위해 공개했다.

▲춘천 튀김 떡볶이 달인(사진제공=SBS)

두 번째 찾아간 곳은 강원도 춘천이다. 강원도 춘천에는 냄새만으로 여러 손님의 발걸음을 이끄는 분식집이 있다. 바삭한 식감과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종류의 튀김들이 있는 곳이다.

강원도의 오일장에서 수년간 튀김을 판매해왔다는 달인의 튀김에는 긴 세월을 증명이라도 하듯, 내공이 묻어있다. 종류가 다른 튀김마다 각기 다른 재료를 사용해 반죽을 만들고 있다는 달인의 모습에서는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식감을 결정하는 튀김 반죽에 숨은 비법을 '생활의 달인'이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