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전경(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의 주가가 7.57% 상승했다.
강원랜드(035250)는 12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7%(1,650원) 오른 2만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2만원에서 2만 1,800원 사이를 오가며 박스권에 갇혀있던 강원랜드의 주가는 이날 상승을 바탕으로 약 두 달 만에 2만 3,000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강원랜드의 주가 상승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전국적으로 클럽 등 유흥주점·대형학원·노래연습장·뷔페식당 등 고위험시설들의 영업이 재개됐다. 그동안 개장이 중지됐던 카지노업체 강원랜드 역시 방역지침 완화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카지노 매출이 급감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706억 원에 그쳤다. 지난해 동기(7,417억) 대비 64% 줄어든 수치다. 이후 정부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지난 8월 23일부터 일부 카지노 영업이 무기한 중단된 바있다. 카지노 사업은 강원랜드 매출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