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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중계 못 본다…토트넘VS풀럼, 코로나19로 연기 확정
입력 2020-12-31 00:20    수정 2020-12-31 00:21

▲손흥민(사진제공=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 경기가 연기된다. 토트넘 풀럼 전이 코로나19로 연기가 확정됐다.

토트넘은 풀럼과 31일(한국시간) 오전 3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원정 팀 풀럼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명 나왔고, 결국 프리미어사무국은 해당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29일로 예정된 에버턴과 맨체스터 시티 경기도 연기된 바 있다. 원정 팀 맨시티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고, 훈련장이 폐쇄됐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