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박준금, 박술녀(사진제공=TV조선)
3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K-한복'의 선두주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화려한 '황금 인맥'이 공개된다.
'한복 대통령' 박술녀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클로이 모레츠, 가수 제이슨 므라즈와 어셔 등은 물론 '월드 스타' BTS, 스포츠 스타 류현진을 언급하며 소위 '어나더 레벨 황금 인맥'을 증명했다.
▲'퍼펙트라이프' 박술녀(사진제공=TV조선)
한편, '43년 차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뮤즈'인 배우 박준금과 함께한 모습도 그려진다. 드라마 '장희빈'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박준금이 등장하자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박술녀가 "우리 공주님!"이라며 과한 애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알 수 있었다. '동안 미모'의 소유자 박준금이 "저 결혼해요"라고 폭탄선언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퍼펙트라이프' 박준금, 박술녀(사진제공=TV조선)
한편, 박준금은 인지도가 없던 때 자신에게 쿨하게 협찬해 준 박술녀 디자이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MC 류수영은 "지명도가 떨어졌을 때 귀한 옷을 빌리기가 쉽지 않아요"라며 배우로서 폭풍 공감을 표했다.
한편 박술녀는 1957년 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