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사진 = ‘엘르 코리아’ 제공)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은 20일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를 통해 그만의 색채가 묻어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최정훈은 다크한 색감의 셋업 스타일링을 한 채 카메라를 또렷하게 응시하며 관능적인 퇴폐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셔츠&베스트 착장과 짙은 웨트 웨이브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잔나비 최정훈(사진 = ‘엘르 코리아’ 제공)
이번 화보 촬영은 지난 7월 발매한 잔나비의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 (이하 ‘환상의 나라’)’을 통해 건네는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정훈 또한 잔나비의 최정훈이자 노래하는 서른 살 그대로의 색채를 화보에 온전하게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도 공개됐다. 멤버들의 입대 이슈로 홀로 ‘환상의 나라’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최정훈은 잔나비의 행보에 대해 “모험보단 표류에 가까운 여정이지만, 계속 이렇게 나아가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잔나비 최정훈(사진 = ‘엘르 코리아’ 제공)
최정훈은 그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잔나비 최정훈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 개별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 9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