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15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12회에서는 21세기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복잡한 미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김봉중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스티브 잡스가 수많은 비난을 딛고 실리콘밸리의 신화로 거듭나기까지의 인생사를 들려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하지만 타협 없는 완벽주의적 성격 탓에 직원들에게 주 90시간 근무를 강요하는가 하면, 해고도 남발해 회사의 골칫덩이로 전락한다. 결국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퇴출당한 스티브 잡스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과감한 전략을 선택한다고. 스티브 잡스의 경영인으로서의 파란만장한 삶과 더불어 혁명적인 발명품으로 손꼽히는 스마트폰의 특별한 의미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테크 유튜버 주연과 미국에서 온 체리가 함께 한다. 체리는 스티브 잡스가 에디슨 같은 발명가라면서 그에게 쏟아진 미국인들의 관심과 반응을 소개한다. 주연은 테크 전문가답게 스티브 잡스 제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전달, 유익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