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비즈엔터DB)
군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진이 조기진급해 '병장 김석진'이 됐다.
진은 4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팬들을 위한 글을 남겼다. 그는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생일엔 항상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는데 올해는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그는 "입대한 뒤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라며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여러분과 함께할 생각에 벌써 마음이 두근두근하다"라고 밝혔다.
진은 "우리 멤버들 곧 입대한다고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며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아미(BTS 팬덤) 여러분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진은 뛰어난 군 생활로 두 번째 조기 진급을 해 현재 계급이 병장이라고 알렸다.
진은 지난해 12월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에 입대했다.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앞서 특급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