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일본 고베의 고로케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을 찾아간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8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고로케를 소개한다.
이 고로케는 1926년부터 3대째 대를 이어 온 정육점에서 최고급 소고기 맛을 보여주려고 만들기 시작했다. 최고급 소고기와 최고급 감자를 버무리고 정성을 들여 만들다보니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
그 대기 시간이 최소 14시간이었는데, 점차 손님들이 몰리고 급기야 1~2년 대기하다 현재는 38년을 기다려야 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곳의 고로케를 맛본 사람들은 인생 고로케라 부른다.
현재도 주문이 폭주하며,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테니 보내만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고로케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