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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ㆍ김혜연ㆍ풍금ㆍ박건우, 나이 초월 감동의 무대(미스쓰리랑)
입력 2024-08-22 21:55   

▲'미스쓰리랑'(사진제공=tv조선)
김용임, 김혜연, 풍금, 박건우가 '미스쓰리랑'의 게스트로 출연해 TOP7 멤버들과 나이 잊은 노래 대결에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K-마님과 돌쇠'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중 데뷔 40년 차를 맞은 트롯계의 대표 안방마님 김용임은 '꽃바람', '빙빙빙', '부초같은 인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한 번에 나열하기도 힘든 김용임의 히트곡들은 특히 트롯 오디션 참가자들의 애창곡으로 자주 불리고 있다.

▲'미스쓰리랑'(사진제공=tv조선)
트롯계 아이돌 미(美) 오유진과 김소연 역시 과거 오디션 1라운드에서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날'을 선곡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들의 무대 영상은 각각 1,664만 회와 1,494만 회를 기록할 만큼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냈다고. 이에 오유진과 김소연은 앞다퉈 김용임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저희를 있게 한 곡"이라는 감사를 잊지 않는다.

▲'미스쓰리랑'(사진제공=tv조선)
이런 가운데, 이날 미스김이 원곡자 김용임 앞에서 '오늘이 젊은날'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증폭시킨다. 여기에 미스김과 김용임의 뜻깊은 과거 인연도 공개될 예정. 당시 김용임에게 따뜻한 조언을 들었다는 미스김은 "항상 선생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겼다"고 밝히고, 이에 김용임도 "이렇게 훌륭한 가수가 됐다니 뿌듯하다"고 답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