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사진=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주한 미국 대사관이 잠정 중단했던 비자 발급을 재개했다.
주한 미 대사관은 5일 엑스에 "정규영사 업무를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주한 미 대사관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따라 자국민을 대상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비자 발급 등 영사업무를 중단했다.
당시 대사관은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미국 시민권자와 비자 신청자에 대한 영사 업무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했으나, 비상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하루 만에 비자 발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