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김성균(사진제공=SBS)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꾸준히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극 중 없어서는 안 될 김성균을 중심으로 한 구벤저스 멤버들과 새로 합류한 인물들의 시너지로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성균은 시즌 1에 이어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으로 등장, ‘열혈사제’ 경력직의 노련함을 한껏 뽐냈다. ‘열혈사제2’의 나이트 가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김성균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열혈사제2' 김성균(사진제공=SBS)
‘열혈사제’ 시즌 1부터 이어진 김남길과의 원조 케미는 시즌 2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이미 서로에 대한 깊숙한 신뢰가 쌓인 이들이 만들어낸 여유로운 호흡은 빠르게 극에 안정감을 부여했고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부산경찰청 마약 수사대 형사 김형서(구자영 역)와는 항렬상 고모와 조카 사이로 관계가 설정되며 반전 케미까지 선보였다. 캐릭터와 상대 배우 간의 호흡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김성균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유연함이 특히나 돋보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열혈사제2' 김성균(사진제공=SBS)
매 회 꽉 찬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성균. 익숙함과 반가움에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더해 진정한 업그레이드가 뭔지 보여준 김성균의 활약은 종영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균 주연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0회는 오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