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김소연 (사진제공=tv 조선)
김소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도장 깨러 왔습니다 3탄: 오빠 아직 살아있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1라운드에서 성민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성민이 '외모 짱'으로 소개되자 김소연은 '트롯계 아이유'로 소개되며 남다른 비주얼 경쟁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소연은 "어릴 때 길거리를 지나다니거나 놀러 가면 키즈 모델 제의를 항상 받았었다"며 "명함을 받으면 아빠가 '그런 거는 하는 게 아니다. 일반인으로 살아라. 튀는 행동은 하는 거 아니다'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소연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고 어릴 때부터 돋보이는 완성형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김소연은 "트롯계의 미모, 인형은 저 하나만 있다"며 성민을 견제한 뒤 나훈아의 '고향역'을 선곡해 현장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소연은 '고향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하며 꽉 찬 무대를 꾸몄다. 김소연 특유의 애교 넘치는 무대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무결점 비주얼이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김소연은 탄탄한 가창력과 남다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