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웹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ㆍ국가통계작성기관 지정 혁신 행보…정훈 이사장 "학생 안전 최우선한 결과"
입력 2024-12-19 09:57    수정 2024-12-19 09:58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2개 분야 대상을 받고, 통계청 '국가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 받는 등 혁신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19일 "대국민 학교안전종합포털 학교안전지원 시스템이 지난 18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공공분야, 공공안전분야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웹 분야 시상식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공제중앙회의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디지털 혁신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웹 기반 플랫폼으로, 다양한 학교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교직원을 위한 학교안전 업무지원 서비스하는 등 학교안전과 관련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교육부와 교육청, 60만 명의 교직원들은 학교계획 및 교육계획 등을 쉽고,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학교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웹 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 수상(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통해 학교안전사고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해, 대한민국 580만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웹어워드 코리아 2024'(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지난 6일에는 통계청이 국가의 주요 통계를 조사‧작성하는 '국가통계작성기관'으로 공제중앙회를 지정했다. '국가통계작성기관'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청으로부터 통계관리의 조직 및 예산, 통계작성계획 등 지정요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정부정책의 수립ㆍ평가 등에 이용되는 수량적 정보를 작성ㆍ보급할 권한을 부여받은 기관이다. 국가통계작성기관에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사 및 공단 등이 지정돼 있다.

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정책의 수립과 학교안전공제 제도에 대한 조사ㆍ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학교안전사고 및 보상 통계를 집계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매년 '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작성기관 지정(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지난달 29일에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을 개최해 국내외 통계전문가 및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안전담당 실무책임자 등과 함께 학교안전사고통계의 발전방안 및 국가통계 승인의 중요성에 대해 협의했다.

정훈 이사장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 수상’과 '국가통계작성기관' 지정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디지털 혁신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통계 체계를 갖춰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