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
21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개성 있고 실용적인 집을 짓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
옛날 집의 향수는 살리면서, 현대식 편리함을 갖출 수 있도록 만드는 구옥 개조. 요즘엔 저렴한 가격으로 구옥을 구매해 독특한 개성이 담긴 카페나 식당으로 리모델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구옥을 개조한 식당이 줄지어 있는 충청도의 한 골목, 또 다른 구옥을 숙박 시설로 변신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전체를 철거하고 새로 짓는 재건축과 달리 구옥 리모델링은 옛집의 자재와 구조를 살려야 해서 더욱 작업이 어렵다.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
6평 정도의 좁은 면적이지만 휴식을 위한 요소가 응축된 농가 주택. 전통 구들부터 편백 욕조까지 없는 것 없이 알차게 들어가 있다는데.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되 흙으로 만든 구들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스테인리스 구들’. 구들의 고래가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청소하기 쉽고, 그을음에 배관이 막히거나 연기가 새는 일이 없어 오랫동안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제작 과정이 만만치 않다는데.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