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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구성환 홍콩 여행(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홍콩 섬 에그타르트와 완탕면 맛집, 베이징덕과 샤오롱바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방문하고 영화 '중경삼림' 촬영지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와 익청빌딩, 양조위의 집을 찾아간다.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의 홍콩 1박 2일 압축 패키지 여행 2탄이 방송된다. 구성환은 홍콩 곳곳을 누비며 낭만과 재미를 만끽한다.

이날 구성환은 홍콩의 랜드마크인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방문해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를 탐험한다. 이어 배우 양조위의 집을 찾아보는 등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 혼자 산다' 구성환 홍콩 여행(사진제공=MBC)

또 홍콩의 인증샷 명소로 유명한 '익청빌딩'을 방문, 수많은 관광객 사이에서 낭만 구씨만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장국영의 발자취를 따라 영화 '영웅본색 2'의 명장면 속 공중전화 부스를 찾으며 홍콩 영화의 전설을 추억한다.

구성환은 홍콩에서 미식을 즐기기 위해 페리를 타고 에그타르트 맛집을 찾아 나서고, 양조위의 단골 식당에서 예상치 못한 대기 줄에 당황한다.

'플랜B'를 가동해 또 다른 맛집으로 향한 그는 완탕면, 볶음면, 돼지고기 요리 등을 순삭하며 본격적으로 홍콩 미식의 진수를 즐긴다. 메뉴를 새롭게 조합하고 후추까지 곁들여 구성환 표 특별 메뉴를 완성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행 마지막 날, 구성환은 "홍콩 불빛, 바다, 미장센을 압축시켜 놓은 곳"이라며 자신이 꿈꾸던 홍콩의 하이라이트 장소로 향한다. "내가 원했던 홍콩이야"라는 감탄과 함께 그는 홍콩 여행의 피날레를 베이징덕과 샤오롱바오로 장식하며 1박 2일 여정을 마무리한다.

구성환의 홍콩 압축 패키지 여행은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