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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페리(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캠핑카 '뉴무카'를 타고, 페리로 이동해 제주도 즉흥 여행을 떠난다. 그는 지인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도 가고, 신선한 제주 해산물로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새롭게 단장한 캠핑카 'NEW 무카'를 타고 제주도로 떠난 즉흥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제주도 차박 여행의 생생한 순간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그동안 "내 캠핑카를 제주도에서 몰아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품고 있었다며, 드디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나선다. 서울에서 'NEW 무카'를 타고 목포항까지 4시간을 달린 그는 새벽부터 페리에 탑승해 제주도로 향한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캠핑카 차박(사진제공=MBC)

전현무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페리의 시설에 감탄하며 국밥, 떡볶이, 순대로 가득한 조식을 즐긴다.

17시간 여정 끝에 전현무는 제주도에 도착한다. 제주도에 첫발을 디딘 전현무는 "달에 처음 착륙한 인간의 느낌"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그는 제주 바다를 품은 한 카페로 향해 반가운 동생과 재회했다. 둘은 서로의 추억과 캠핑에 대한 열정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NEW 무카'는 혼자 떠나는 캠핑과 차박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사이즈로, 전현무는 팝업 텐트와 함께 차박을 준비하며 제주도의 해안 도로를 달렸다. 밤이 되자 신선한 해산물로 준비한 낭만적인 파티를 즐기며 제주도의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꼈다. 폭풍 같은 바람 속에서도 해산물 접시를 한 손에 들고 텐트 위에서 식사를 이어가는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의 제주도 차박 여행은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