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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원 기부…누적 기부금 6101만원
입력 2025-01-09 01:40   

▲이찬원(사진 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8일 "이찬원이 선한스타를 통해 받은 상금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응원하며 미션을 수행해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누적 기부금 6,101만 원을 달성한 이찬원은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입원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환아들의 치료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