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 (썬더 피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CIX가 4인 완전체로 선보이는 새 타이틀곡은 ‘THUNDER (썬더)’다. 이를 비롯해 신곡 ‘Bad Moves (배드 무브스)’와 ‘My Everlasting Sun (마이 에버레스팅 선)’, 전작인 첫 싱글 앨범에 담긴 ‘Lovers or Enemies (러버스 오어 에너미스)’와 ‘My name is shadow (마이 네임 이즈 섀도우)’ 등 총 5곡이 이번 EP에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THUNDER’는 갑작스러운 자연현상인 천둥번개를 나타낸 강렬한 곡명으로 다양한 추측을 자아낸다. 앞선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도 CIX는 천둥번개, 검, 화살 등 연출과 소품으로 콘셉추얼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CIX만의 유니크한 음악적 강점을 굳힐 색다른 변신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수록곡 ‘Bad Moves’와 ‘My Everlasting Sun’은 상반된 분위기와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발매된 첫 번째 싱글 앨범 ‘0 or 1 (제로 오어 원)’에 실렸던 직설적인 고백송 ‘Lovers or Enemies’, 헌신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풀어낸 ‘My name is shadow’가 4인 버전으로 새롭게 CIX표 믿고 듣는 웰메이드 앨범을 채운다.
MZMC, danke, 라이언 전, KZ 등 CIX와 협업해온 대세 프로듀서진은 이번 앨범에도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발전한 4인 완전체 케미스트리까지 아우를 CIX의 컴백 활동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한편, CIX의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