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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 강찬희, 엄친아 변신…여심 흔든다
입력 2025-01-13 11:00   

▲강찬희 (사진 제공 = 티빙)
강찬희가 엄친아 이장원 역으로 동방국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2월 6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극 중 강찬희는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엘리트 이장원 역을 맡았다. 이장원은 이름대로 인물도, 인품도, 성적과 능력도 장원인 데다가 집안까지 출중한 사기 캐릭터다. 혼기 찬 양반 가문 여식들 사이에서는 꽉 찬 육각형 남편감으로 손꼽히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성 여성들의 열렬한 구애에도 불구하고 이장원은 혼인에는 영 뜻이 없는 상황. 그러나 공주의 갑작스러운 부마 직간택 선언으로 인해 동방국이 발칵 뒤집히면서 이장원의 앞날에도 거대한 후폭풍이 닥치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성 최고의 신랑감 이장원의 일상이 담겨 있다.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근면 성실함과 정갈한 의복, 자신감 넘치는 태도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엘리트 포스를 풍기는 이장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덕을 부르고 있다.

이렇듯 존재만으로도 설렘을 부르는 이장원 캐릭터의 멋짐에 날개를 달아줄 강찬희의 연기도 기대되고 있다. 순한 눈빛과 대비되는 묵직한 저음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만큼 '춘화연애담'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할 강찬희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동방국 최고의 엄친아로 분한 강찬희를 만날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오는 2월 6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