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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전유진, 옥진욱과 듀엣→신곡 '가라고'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25-01-13 21:20   

▲'한일톱텐쇼' 전유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톱텐쇼' 전유진이 옥진욱과 듀엣 무대를 펼치고, '현역가왕' 우승 기념 신곡 '가라고'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32회에서는 '복덩이 친구와 함께' 특집을 선보인다. 출연진들은 전유진과 김다현이 주축이 된 '남사친 팀'과 린과 별사랑이 주축이 된 '여사친 팀'으로 나눠 각종 선물이 담긴 복주머니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노래 대결을 벌인다.

새해 스무 살이 된 전유진은 연초부터 "남친을 잠시 후 공개하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겸 가수 옥진욱이었다. 전유진은 옥진욱과 핑크색 커플룩을 맞춰 입고 등장한데 이어 옥진욱과 듀엣 무대에서 연신 함박 미소를 보이며 "새롭고요. 너무 좋아요"라는 소감을 남긴다.

옥진욱 역시 전유진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보겠다고 나서며 "전부 다 걸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알쏭달쏭한 핑크빛 무드가 포착된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전유진은 '한일톱텐쇼'를 통해 '현역가왕' 우승 기념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 '가라고'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전유진은 '가라고' 무대에서 블링 블링한 장신구가 포인트인 블랙 투피스로 업그레이드된 세련미를, 매혹적인 댄스로 한층 물오른 성숙함을 뽐내며 '중독성 갑 댄스 트롯'의 백미를 선사한다. 또 올해 대학교 입학 예정인 전유진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에 많이 도전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모두의 박수를 끌어낸다.

'한일톱텐쇼' 32회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