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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4까지 1승…경남대 야구부 김태희와 맞대결
입력 2025-01-13 22:20   

▲'최강야구' 트로피(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최강야구' 출연진이 경남대 김태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제작비 3000만원 시즌4 확정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4회에서는 최강몬스터즈가 경남대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만 이기면 '최강몬스터즈'는 매직넘버 1을 지우고, 시즌4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이택근은 이번 경기에서 코치에서 선수로 완벽히 탈바꿈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의 활로를 열 예정이다. 그는 김성근 감독의 작전을 완벽히 수행하고, 뛰어난 선구안으로 득점을 향한 팀의 희망을 이어간다.

박재욱은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한 만루 상황에 타석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그동안 결정적인 순간마다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박재욱이 또 한 번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용검 캐스터는 그의 활약에 대해 "새해 첫 방송부터 게시판이 난리가 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외야진에선 서슬 퍼런 경쟁이 펼쳐진다. 올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준 정의윤과 김문호는 생존을 위해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쏟겠다는 각오다. 백투백 홈런의 주인공이었던 정의윤이 다시 한 번 '기적의 한방'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구 캡틴' 박용택은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며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울산에서 홈런을 쳤던 기억이 있는 그는 이번 경기에서도 타격 감각을 되살려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상대팀인 경남대학교 야구부는 대통령기 우승팀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최강 몬스터즈를 끊임없이 압박한다. 특히 김태희는 과감한 스윙으로 최강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공략한다.

'최강야구' 선수들이 매직넘버 1을 지우고, 제작기간 6개월, 제작비 3000만원짜리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3일 오후 10시 30분 '최강야구' 1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직넘버 1을 지우기 위한 최강 몬스터즈의 투지와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경남대와의 치열한 승부 결과는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