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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ㆍ김지선ㆍ김효진ㆍ정가은, 나이 초월 근황 토크(돌싱포맨)
입력 2025-01-14 20:50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돌싱포맨'에 출연해 나이를 초월한 미친 케미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토크 계의 대모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토크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재혼 11년 차인 조혜련이 남편과 여전히 신혼처럼 지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둘만의 ‘사랑의 수신호’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사랑해가 아닌 살려줘 신호가 아니냐”라고 의심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과 ‘부부 예약제’를 하고 있다며, “종종 노쇼가 생겨 속상하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잠깐이라도 약속을 지켜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조혜련은 “잠깐이면 안 보는 게 낫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손만 잡아도 임신의 기운을 전해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선은 타고난 능력으로 임신시킨 사람이 많다고 자랑했는데, 급기야 남다른 모유량으로 재능 기부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아기가 사레가 들릴 정도였다는 김지선의 모유량에 대한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효진은 45세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노산의 비법을 공개했다. 3%의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에 성공했지만, 첫째 딸이 동생을 원하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는 김효진은 “딸이 ‘사람 말고 개나 낳아달라’라며 폭풍 오열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