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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친구들, 태안 가의도 섬 캠핑→가정식 백반 한 상 '만끽'
입력 2025-01-16 20:25    수정 2025-01-16 22:36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친구들이 태안 가의도에서 가정식 백반 한 상을 맛본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에서 온 친구들이 태안에서 생애 첫 K-캠핑에 도전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한국에서의 첫 베이스캠프로 태안을 찾은 노르웨이 친구들. 어둠 속 산길을 헤맨 끝에 저녁 식사와 취침 해결을 위한 의문의 장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캠핑 마니아답게 빠르게 장소를 물색, 암흑 속에서 단 몇 분 만에 텐트를 완성시키며 남다른 야외취침 클래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한국 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비큐 타임. 평소 야생에서 늘 불씨로 불을 피우던 친구들은 난생처음 마주한 한국의 불 피우기 아이템에 당황한다. 친구들은 또한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한국식 캠핑 푸드 조합에 푹 빠질 예정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한편 노르웨이 친구들은 끼니 해결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던 친구들은 음식 그림이 그려진 의문의 집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켜보던 MC 이현이가 “여기가 식당이라고?” 의심할 만큼 가정집스러운 외경과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환대를 받으며 입장한 곳의 정체는 가정집과 민박집과 식당을 겸하고 있는 특별한 원 테이블(?) 백반집. 육지에서 보기 귀한 반건조 우럭찜부터 친구들 입맛을 사로잡은 잡채까지, 사장님이 손수 차려낸 순도 100% 한국인의 밥상에 친구들의 고삐가 제대로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