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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 기태, 김동완 '손수건' 리메이크…이별 감성 재해석
입력 2025-01-19 14:44   

▲순순희 기태(사진제공=순순희)

'음원강자' 순순희의 기태가 김동완의 '손수건'을 재해석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정통 발라드 그룹 순순희 리더 기태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룹 신화 김동완의 '손수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

'손수건'은 2007년 발매한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Kim Dong Wan Is'의 타이틀곡이자 김동완의 부드러운 음색이 인상적인 곡으로, 순순희 기태는 매력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순순희 기태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손수건'은 도입부는 담담하고 섬세하게, 곡의 후반부는 애절한 보이스로 표현했다. 순순희 기태만의 색깔로 원곡이 지닌 록발라드 감성을 조금 덜어내며 색다르게 표현했다.

또 오랜 시간 순순희와 함께하며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피아노맨(PIANO MAN)'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따뜻함과 순수함이 뭍어나는 가사가 담긴 만큼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순순희 기태가 재해석한 신곡 '손수건'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