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사진 = 로이킴 개인 SNS 캡처)
로이킴은 지난 19일 개인 SNS를 통해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의 내한 공연에 함께 서게 된 특별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미안 라이스 내한공연 (damien rice 2025 tour in Seoul)'에 로이킴이 엔딩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기타를 치며 데미안 라이스와 함께 'I Remember (아이 리멤버)'를 열창했다.
▲로이킴(사진 = 로이킴 개인 SNS 캡처)
로이킴은 개인 SNS를 통해 "셀 수없이 많은 밤을 달래주던 나의 아저씨와, 대화도 하고 술도 마시고 그리고 같이 노래도 했다. 이 기억만큼은 도저히 잊고 싶지 않아 글로 새겨 본다. 꿈꿔 왔던 만남이지만, 꿈보다도 더 멋진 사람이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로이킴(사진 = 로이킴 개인 SNS 캡처)
이에 팬들은 "로이킴이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인지 피부로 느껴지는 공연", "나에겐 로이킴이 히어로이킴", "데미안 성덕들 같이 음악 오래오래 즐겁게 합시다"라며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