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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트로트 가수 강설민 "엄마와 나이 8세에 헤어져" 눈물
입력 2025-01-23 20:55   

▲'특종세상' 강설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헬로 트로트'에서 준우승한 가수 강설민의 근황과 가정사를 '특종세상'에서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 오디션에 혜성처럼 등장에 준우승을 차지한 샛별 강설민을 만난다.

그는 오디션에서 어머니를 향한 원망과 그리움을 담아 노래하겠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특종세상'에선 그의 절절한 목소리에 숨겨진 특별한 사연을 전한다.

강설민은 "8살 때 자고 일어나 보니까 어머니가 안 계셨다"라며 "가수로 더 유명해지고 싶은 이유는 더 늦기 전에 어머니를 만나고 싶은 이유가 굉장히 크다"라고 밝힌다.

그는 아버지와 만나 "엄마 나가고 방황했을 때 내가 굉장히 힘들어했다. 엄마에 대한 기억이 아예 없다"라며 "나도 나이 드니까 엄마가 보고 싶더라"라고 털어놓는다. 아들의 말에 그의 아버지는 눈물을 훔친다.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