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뽈룬티어'에서 박진감 넘치는 중계 실력을 뽐낸다.
이찬원은 오는 27~28일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를 통해 축구 해설가에 도전한다.
이찬원은 앞서 시청자들에게 스포츠 캐스터라 해도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야구 경기를 보며 실시간 중계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학창시절에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꿨다"라고 밝혔다. 또 JTBC '아는 형님'에서도 이찬원은 장래희망으로 야구 중계를 꼽으며, 실력을 자랑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찬원은 실제 야구 경기에서도 캐스터로 투입된 바 있다. 2020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당시 MBC스포츠플러스 특별 해설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희망 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특별해설위원을 맡아 경기 흐름을 캐치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진행력을 보여줬다.
이찬원은 '뽈룬티어' 티저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비롯해 시청자들도 빠져들 쫄깃한 해설을 예고했다.
이찬원은 지난해 '2024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바쁜 활약을 예고했다.
KBS2 '뽈룬티어'는 27일 오후 6시 25분, 28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