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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최화정ㆍ김호영, 섭외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5-02-24 12:00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사진제공=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최화정과 김호영이 보고 싶은 사람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3월 8일 첫 방송될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이 국내 최고 스타들의 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 최화정과 김호영이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이 좋아하는 단골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솔직한 토크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어떤 인물들이 등장해 어떤 식당으로 초대해 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최화정, 김호영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를 직접 소개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최화정은 “제가 보고 싶은 스타분들이나 시청자 여러분이 보고 싶어하는 분들과 함께 맛있는 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영 역시 “맛보고 싶었던 식당, 그리고 선보이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호영은 “스포츠 스타 분들은 만날 기회가 잘 없어서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보고 싶은 사람들은 모두 보고 산다던 최화정 역시 “여러 사람을 만나도 우리가 일하는 분야가 아니면 만나기가 어렵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분들은 물론 익숙한 분들까지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해 두 사람이 만나게 될 스타들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대한민국 연예계의 자타공인 쩝쩝박사들의 만남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는 최화정과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는 김호영의 환상적인 먹방 시너지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최화정은 “호영이랑 같이 해서 너무 든든하고 편안하다. 보고 싶은 사람이랑 같이 먹는 음식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프로그램을 우리 둘이 진행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도 “롤모델인 최화정 누나와 함께 오래도록 열망했던 토크쇼를 할 수 있어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최화정은 “밥 한 번 먹자라는 말에 상대에 대한 호감과 관심, 안부를 비롯해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저희가 맛있는 밥 한 끼 살 테니 많이 와주시면 좋겠다”라는 애정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으로 인생의 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3월 8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